이번선교지 좀 알고 싶은데 제가 지난주 주보를 안 보고 이번주는 참석이 어려울꺼 같애서 ㅋ

플래닛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아~ 춥다

까페는 어떻게 만들죠~?

그냥 들어와서 보기만 하다…^^ 멋진 홈페이지의 개설을 축하 드립니다~!!

저희 새 웹사이트 너무 이쁘고 세련되요~!! 웹팀이랑 다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저는 "웹사이트 사용법" 보면서 천천히 배워야할꺼 같아요. ㅋㅋㅋ

곧 로고 공모전을 한다는 소문이…상품이 좋다던대~

젬있는 기능이군요. 좋습니다

플래닛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YNYA.org  - 미시시피의 하루 Mississippi에서 단기선교 중인 김지원 형제 이야기

20

4월 마지막주.

조회 수 348 추천 수 0 2010.05.23 20:05:14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거의 한달 만이군요..

지난 한달동안의 일들을 기억해서 글로 옮기려니 머리에 쥐가 날듯.. ^^

제때제때 쓸껄.. ㅎㅎ

 

4월 마지막 주에는요..

전주에 이어서 또 뉴욕에서 10명의 봉사자가 와주셨는데 인원도 적고 날씨도 더워지기 시작해서..

일을 쉬엄쉬엄 했습니다.

10명을 반으로 나눠서 한팀은 전주에 짓던 Gary 집에서 일하고 다른 한팀은 그 바로 옆집 에서 일을 했습니다.

아..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릴께.. 올해 1월부터 저희 스탭 구성이 어떻게 바꼈냐믄

해비타트 스탭 6명 ( Dan, Ryan, Chris, Ben, Stephen, Tom )

어메리콥 디렉트 5명 ( Brett, Scott, Bryce, Tim, Dan )

장기 봉사자 1명 ( 김지원 )

이렇게 12명이서 이곳저곳 흩어져 일을 맡아 왔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디렉트 애들이 6명은 더 있었었는데 다들 10개월 일정 마치고 떠났죠.. 12월에..

 

암튼.. 스탭과 디렉트애들 그리고 저를 포함한 12명도 6명씩 나눠 한팀은 전 주에 짓던집 이어서 짓고

제가 속한 팀은 바로 옆에 새집을 지었습니다.

새집은 바닥공사 (Floor System) 부터 시작을 한터라 일주일 동안의 계획을 벽 세우기 직전까지만 끝네 놓기로 했고  

목요일에 목표까지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는 일이 바닥공산데 11명의 사람으로 할려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보통 반나절만에 마칠 수 있는일을 이틀에 걸쳐서 끝냈고 사람들은 다 녹초가 되버렸죠.. ^^

워낙 무거운 것들을 많이 들어야 하고 또 못질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그것도 망치질 하기 참 까다로운 위치에..

작년 영락팀은 이 일을 못해봤고 아마 이번 6월에 올때도 그 전주에 바닥공사는 마무리 지어놀듯 합니다.

음.. 개인적인 바램은 바닥부터 시작을 해서 2주에 걸쳐 거의 완벽하게 집을 마무리 짓고는 싶지만..

어디까지나 바램인거죠.. ^^

 

이번 봉사자팀은 뉴욕에 있는 감리교회에서 와주셨는데요..

첫날 아침 오리엔테이션 하는 동안엔 몰랐는데 일하다보니 동양 아주머니께서 한분 계시더라구요..

설마하고 그냥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분께서 맡은일이 왠만한 남자들도 낑낑데며 해야하는 일을 하고 계시더군요..

'제가 이 일을 할테니 저일을 하세요' 라고 영어로 말하니까 괜찮다고... 자기가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분 말투에서 된장 냄새가 확~~~ ^^; 근데 그분도 제 말투에서 느끼셨던건지...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먼저 물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코리언 이라고 했더니 방가워 하시며 자기도 코리언 이라고.. 정말 방갑다고.. 하시길래..

한국말 할 줄 아냐고 물었고 할줄 안다고 하시기까지... 계속 영어로 대화.. ^^;

그러고 한 10초정도 서로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다가...

그분께서 먼저 '여기서 한국사람 보게될줄 몰랐다'며 활짝 웃어주셨습니다. 그제서야 저도 말이 트이고 많은 얘길 나눴죠...

얘기하다 알게 된거지만... 그분이 그 감리교회 담임 목사님 이셨습니다. -0-;

그래서인지..  더욱 하고 계시던일을 못하게 말렸죠..

근데도 끝까지 하시겠다고 하셔서 좀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전 자리를 옮겼습니다.

일주일동안 목사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사람이 적다보니 저를 비롯한 스탭들은 쉴틈없이 일했거든요..)

나중에 뉴욕에 오게되면 꼭 한번 들리라는 말씀과 연락처를 주고받을 정도 까지는 얘기를 나누고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과 지었던 집이 지금 거의 마무리 되가니까 완성되면 사진찍어서 이메일 이라도 한통 쓸려구요..

 

음.. 한달전 얘기를 쓸려니 그때의 감동이나 깊게 나눌 얘기들이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

한주한주가 참 귀한데 말이야.. 앞으론 제때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몇가지 기도제목을 나누고 글을 줄이도록 할께요..

 

벌써 꽤 긴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자연재해에 대한 기도제목 입니다.

많은분들이 인터넷이나 뉴스로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미시시피 남부 해안에서 터진 기름유출과 중부지역에 닥친 토네이도 입니다.

기름유출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환경재난 이라고 말할만큼 피해가 막대하구요..

현재까지도 기름이 계속 세나오고 있다고 하는군요..

경제적인 손실은 말할것도 없고 인근해역의 환경오염 문제가 날이갈수록 확산되고 있어서

인명피해를 떠나 경제적 환경적으로 봤을땐 허리케인 카트리나 보다 더.. 아니 사상 최대의 재앙이라고 합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이곳 Bay St Louis 지역 해안가에만 가도 기름냄새가 날만큼 그 피해규모가 엄청나구요..

동남쪽 플로리다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세나오는 기름이 멈추고 지금까지의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살길을 잃은 수많은 어부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제가 지난주에 쓴글을 보시면 비바람이 불어서 제가 지내고 있는 트레일러가 엄청 흔들렸다고 했었죠..

중부지역 Yajoo city 를 강타했던 토네이도의 영향 이였습니다.

그지역에서만 4명이 죽고 다른지역까지 총 11명의 사망자가 났었구요..

현재 수많은 봉사자가 그지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원래 5월 말까지 저희와 함께 일을 했어야할 단기 어메리콥 멤버들도

5월1일에 전부 그쪽으로 이동을 했구요.. 제가 지내고 있는 레니엡교회 스탭들도 거의 대부분 아직까지도 그지역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건물만 부수고 사라지는 여느것 과는 달리 엄청난 양의 비를 동반한 이번 토네이도는 건물들이 물에도 잠기는 바람에

복구작업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거기다 벌레와 병균까지 들끓고 있어서 인명피해가 계속 늘고 있구요..

5월초에 그곳에 갔다가 돌아온 제 옆 트레일러 친구도 피부병을 앓고 돌아오더군요..

가족을 잃은 가정을 위해서.. 집을 잃은 가정을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God Bless.

 

'A time to build.'

Ecclesiastes 3:3

 

 

 

DSCF1114.JPG

바닥공사  하기전.. 왼쪽에 살짝 보이는 집이 Gary 집.

 

DSCF1131.JPG

Gary 집 계단. 처음 부터 끝까지 혼자서 만든건데 현재까진 제가 최고로 만족하는 작품? 입니다. ^^

 

web.jpg

바닥공사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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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랑

May 23, 2010
*.154.180.208

꺅! 드디어 올라왔군! ^^ 넘 기다렸다규~ ㅋㅋㅋ
profile

택드로

May 24, 2010
*.36.65.18

건강조심해라.

회오리 바람도 조심하고.

기도한다.

 

미랑아 오바하지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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