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질문 라합이 왕의 명령까지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정탐꾼을 숨겨주면서 라합은 무엇을 요청합니까?
8 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12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14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8 Before the spies lay down for the night, she went up on the roof 9 and said to them, "I know that the LORD has given this land to you and that a great fear of you has fallen on us, so that all who live in this country are melting in fear because of you. 10 We have heard how the LORD dried up the water of the Red Sea for you when you came out of Egypt, and what you did to Sihon and Og, the two kings of the Amorites east of the Jordan, whom you completely destroyed. 11 When we heard of it, our hearts melted and everyone's courage failed because of you, for the LORD your God is God in heaven above and on the earth below. 12 Now then, please swear to me by the LORD that you will show kindness to my family, because I have shown kindness to you. Give me a sure sign 13 that you will spare the lives of my father and mother, my brothers and sisters, and all who belong to them, and that you will save us from death." 14 "Our lives for your lives!" the men assured her. "If you don't tell what we are doing, we will treat you kindly and faithfully when the LORD gives us the land."
상천하지의 하나님 8-14절까지는 정탐꾼들이 눕기 전, 곧 그들이 라합의 집에 유숙하기 위해 들어와 지붕에 몸을 숨기기 전에(2:1) 라합과 나눈 대화의 내용입니다. 여기에는 라합이 왕의 명령까지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유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라합은 여호와께서 가나안 땅을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했음을 알고, 그들로 인하여 심히 두려워하고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홍해를 마르게 하고, 아모리 사람으 두 왕 시혼과 옥을 진멸한 일에 대한 소문을 듣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이런 소식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여호와를 상천하지의 하나님, 곧 자신이 섬기는 저급한 지역신들과는 달리 하늘과 땅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리고 백성 중 하나님의 행사에 대한 소문을 들은 사람은 많았지만 라합과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본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볼신앙으로 멸망 당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라합이 진리를 향해 얼마나 열린 귀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진실한 표 정탐꾼을 숨겨주면서 라합은 그들에게, 자신에게 속한 모든 자들의 생명을 살려 줄 것을 여호와로 맹세하고 그것에 대한 진실한 표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12-13). 여호와로 맹세해 달라는 것은, 라합이 여호와의 이름을 가장 높으신 권위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에 정탐꾼들은 그녀가 자신들이 숨어 있는 것을 누설치 않고 보호해 주면 자신들도 생명을 다해 인자와 진실로 대우하리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에 대해 약속뿐 아니라 맹세까지 하셨고, 하나님 아들의 십자가라는 확실한 증표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이 된 우리를 항상 인자와 진실로 대하고 계십니다. 한편, 혹자는 라합의 행위를 자기만 살기 위해 동족을 배신한 것이라고 비난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성을 공격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 것도 아니고, 또 주석가 비클레이의 말대로 객관적으로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이길 확률은 백만분의 일도 안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보는 것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정탐꾼을 숨겨준 라합의 행위는 이기심의 발로라기보다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탄자니아, 자라모인(Zaramo People)
■ 한 중년 남성이 동굴 입구에 제물을 갖다 놓습니다. 그는 오랜 세대 동안 이슬람의 아라신과 '칼레로'라고 불리는 자연신을 모두 섬겨온 탄자니아 자라모인입니다. 그는 동굴 입구에 죽은 염소를 내려 놓고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자라모인들은 칼레로신이 바람으로 응답한다고 믿기 때문에, 바람이 부는지 느끼기 위해 잠깐 멈춰 서 봅니다. 그런데 오늘은 바람이 불지 않았고, 제물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여겨 실망하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의료선교사들의 사역으로 소수의 자라모인이 주님을 영접했지만, 여전히 복음에 대해 들어본적조차 없는 자라모인이 수없이 많습니다. 자라모인 중 주님을 영접한 사람은 1%에 불과하며 그들조차 대부분은 아직 믿으미이 어린 상황입니다.
* 자라모 신자들을 양육할 선교사를 보내주시도록, 그리하여 자라모 신자들이 믿음 안에서 잘 자라나기를, 자라모 목사와 복음전도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